여러분! 한 달에 2만원으로 스타벅스 보다 더 좋은 커피를 마실수 있다면 제가 커피를 즐기는 방법으로 따라와 주실 건가요? 저는 3년 전만 해도 직장에서 주로 가공된 스틱형 커피를 즐기고 있었고 직장동료들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 상사가 새로 오면서 "스틱형 커피말고 원두커피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서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을 하면서 가격도 스틱형 커피 가격에 조금만 더 보태면 된다고 해서 직장동료들은 모두 찬성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드립커피였다는 것을 시간이 자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미친커피"라는 사이트에서 커피와 필터를 구입하면서 꾸준히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저와 와이프 둘이 한 달에 3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아침,점심을 먹고 2번 드립커피를 마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미친커피에서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미치커피와 같이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곳은 많으니 여러분이 나중에 취향에 따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미친커피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드립커피를 마시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먼저 내린 커피를 받아내는 드립서버와 커피를 내릴때 쓰이는 드립퍼, 필터와 물을 부을때 쓰이는 드립포트와 커피 등 최소한 5가지가 필요합니다. 근데 위의 사진과 같이 드립서버, 드립퍼, 필터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충분히 살수 있으며 드립포트는 그냥 일반적인 포트를 사도 상관없습니다. 측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1명이 한달에 2만원으로 드립커피를 즐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커피만 남았네요~~ 저는 커피는 미친커피 쇼핑몰 사이트에서 3년째 구입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주문받은 당일에 원두를 로스팅하고 있으며 여기는 원두를 제가 직접 갈을 필요없이 핸드드립용 커피를 주문하면 거기에 맞게 주셔서 필터에 물만 부으면 커피를 즐기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송도 빠른편입니다.제가 주로 즐기는 커피 콜롬비아 수프리모 1k가이 22,900원입니다. 1kg이면 한달에 2명이서 충분히 커피를 즐길수 있는 양입니다.
오늘은 "케냐 AA"로 주문했습니다. 커피1kg이면 상당히 많은 양으로 저는 소분용 봉투 500g으로 시켜서 2봉지가 오게끔 해서 하나는 냉장고 냉동칸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도 오랜시간 실온에 두면 상할 수 있으니까요 미친커피에서는 4주 이내에 커피를 섭취하라고 권장합니다.
가끔씩 미친커피 상품후기를 보면 악평하는 사람은 없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미친커피에서 주문을 해서 막 배송된 상태로 커피 냄새를 맡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밀폐된 커피봉투를 열면 거실에 커피향이 퍼집니다. 그리고 그 날 바로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커피가 제일 맛있기도 합니다. 시중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에서 절대 맛볼수 없는 맛입니다.
제 와이프는 이곳에서 커피를 시켜서 내린 드립커피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커피보다 향이나 맛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가끔씩 손님이 오면 드립커피를 내려주곤 하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