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 차,차,차입니다. 요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재테크를 하기 위해 월급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부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업으로 돈을 벌어서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우량주나 배당주 위주로 매수할 계획이었고, 그래서 찾아 낸 것이 각종 앱테크나 운동하면서 돈도 조금 벌수 있는 카카오픽업, 쏘카 핸들러였습니다. 

이중에서 지금은 카카오픽업, 각종 앱테크는 현재는 하지 않고 쏘카 핸들러만 8월 13일 시작해서 현재 11월 16일까지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각종 앱태크는 주로 유튜브에서 권유하는 것으로 몇개 해보았는데 제가 잘 못해서 그런지 벌이가 좋치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카카오픽업으로 도보배달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카카오픽업 도보배달은 왕복 2km 안쪽에 거리를 파리바게트나 올리브영에서 빵이나 화장품 등 비교적 들기 편한 상품으로 배달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도 되고 조금 먼 거리는 자전거로 배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근데 배달 1건에 파리바케트는 2,500 원 ~ 3,000원, 올리브영은 무조건 2,000원으로 단가가 낮은 편이며 하루에 배달콜이 떨어지는 것이 많치 않고 다른 사람과도 경쟁을 하니 하루에 2~3개 정도만 배달 할수 있었고 한달에 고작 1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쏘카 핸들러를 해보았는데요 약 3개월간 약 170만원의 수입이 들어왔습니다.  한달 평균 약 56만원을 벌었습니다. 이렇게 단순히 계산해 보면 쏘카 핸들러가 부업으로 괜찮아 보이지만 그 안을 좀더 파헤쳐 보면 이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170만원의 수입 중 130만원 정도는 8월, 9월에 집중된 수입이며 현재는 한달에 20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어렵습니다.아마도 여름에는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배차가 꽤 많았고 핸들러는 부족해서 인지 콜이 떠도 할증이 붙고 나서 잡아도 쉽게 잡혔는데 지금은 배차가 별로 없고 할증이 붙지 않고 기본요금인데도 핸들러들이 바로바로 배차를 잡아 콜을 잡을수 있는 것이 점저 줄어 들어 수입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제 핸들러도 그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쏘카 핸들러는 운전면허증이 있고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수 있습니다. 이점이 쏘카 핸들러의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또한 나처럼 걷기 좋아하거나 자건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쏘카 핸들러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배차가 suv차량이면 자전거를 실을 수 있어 걷거나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쏘카 핸들러 1건당 대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걸리는 것은 단점이며 걷거나 자전거를 싫어하는 사람은 버스를 타고 배차지로 이동을 해야 하고  배차가 없으면 다시 집으로 귀가를 하여야 하니 버스비가 많이 들을수 있어 수입에서 차감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에서는 시내버스를 30일 동안 5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것도 있으니 쏘카핸들러를 버스로 한다면 5만원 정기권을 이용하면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쏘카 핸들러는 부업으로만 생각한다면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쏘카핸들러를 경험하고 싶으시면 "play 스토어"에서 핸들러 어플을 다운받아  앱에서 알려주는데로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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