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 차,차,차입니다. 지난 7일 튀르키예 동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속출했으며 세계 각국은 튀르키예에 일어난 자연재해를 돕기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형제나라인 튀르키예에 긴급구조대를 파견 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이 특이한 이상행동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동물들의 이상행동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수백마리의 새들이 떼지어 울부짖었다.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수백마리의 새들이 공중에서 큰소리로 울부짖거나 높은 나무에 떼지어 모여 앉아서 큰소리로 울부짖었다고 합니다.이런 새들의 이상행동은 2005년 7만명이 넘은 사망자가 발생한 파키스탄에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도 새들이 울부짖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 심해에 서식하는 초대형 산갈치가 해안가에서 발견
2020년 알래스카, 같은해 멕시코 해안가에서 산갈치가 발견 된 후 열흘 만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며,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도 해안가에서 산갈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산갈치는 200 ~ 1000m 깊은 해저에서 서식하며 그 길이가 평균적으로 10m가량으로 자란다고 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경골어류라고 합니다.
□ 정어리떼의 출몰 및 폐사
2022년 10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 부산과 경남 앞바다에서 정어리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떼죽음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많은 정어리떼가 갑자기 나타나 폐사하는 이상 현상이 대규모지진 전 동물들의 이상행동이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자자 정부는 "부족한 물 덩어리 때문에 질식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박쥐떼의 출몰 및 물고기떼의 이상행동
2022년 9월에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 발생 전에도 수많은 박쥐떼와 새떼가 출몰했다고 하며 이 후 하루가 지나서 쓰촨성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호수 등에서는 물고기떼가 수면으로 계속해서 쉬지않고 물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 지렁이떼의 출몰
2018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 한달 전에는 몇일 동안 지렁이가 계속해서 나왔다고 하면서 제보한 사람에 의하면 "같은 자리에서 지렁이가 계속 나온다. 나오는 지렁이를 청소하면 다음날 아침에 또 지렁이가 나왔다 치운양만 해도 만마리 이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이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의 이상행동을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는 것은 인간이 s파나 표면파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s파나 표면파가 도착하기 전에 사람은 느끼지 못하지만 동물들은 느낄 수 있는 p파를 느끼는 것이라며 이러한 p파는 지진이 발생할때 나타나는 것으로 동물들의 이상행동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지진이 발생한 것을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