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 차,차,차입니다. 우리 가족은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2달에 한 번 정도는 여행을 가는편인데 2022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자주 못가다가 연말에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부산 해운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숙소는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씨클라우드호텔을 잡았습니다. 해운대 빛축제와 해수욕장, 전통시장 둘러 보다가 저녁 18시 무렵 우연히 혜성막창 식당을 보게 되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은 것을 보고 맛집임을 직감하고 사람이 붐비지 않는 저녁 10시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 19번길 29로 해운대구청 근처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에서도 멀지 않아 우리가족은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해운대 혜성막창은 식당이 양쪽으로 2개의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찾는 손님들이 많아 지다보니 식당1개를 추가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녁 10시에 방문하니 확실히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원래 술을 함깨 판매하는 음식점 맛집이라면 저녁10시에도 사람이 많아야 정상이 아닌가 생각이 드실덴에요. 여기는 그렇치 않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저만의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후반부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대창 250g에 12,000원, 소막창 180g에 12,000원, 곱창전골 1인분에 11,000원이면 관광지인 해운대 물가를 감안하면 확실히 가격은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
오이, 청양고추, 당근이 있는 소박한 야채와 반찬으로 메추리알, 오뎅, 미역줄기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반찬은 식당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싱싱했습니다.
된장, 마늘이 추가로 나왔으며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도 나왔습니다. 막창, 대창구이를 먹으면서 구운마늘을 된장에 찍어 먹거나 간장에 담겨진 양파에 청양고추를 함께 먹으면 막창, 대창구이의 느끼함을 덜 느끼하게 잡아줍니다.~~
대창구이 3인분을 먼저 시켰습니다. 원래 막창구이부터 주문하려고 했는데 중학생 딸이 대창구이를 제일 먼저 먹고 싶다고 하여 어쩔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양이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대창구이를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대창구이가 노릇노릇하고 바싹할때까지 구으라고 한 뒤 나중에 다시 오셔서 '지금 먹으면 됩니다'하고 말하면 먹으면 됩니다. 대창구이가 처음인 우리가족은 그 많던 대창이 거의 10분의 1로 줄어 들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많던 대창이 이렇게 되어 부렸습니다. ~~^^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요 대창은 거의 기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와 와이프, 중학생, 초등학생 딸 이렇게 4명이서 처음에 대창구이3인분, 추가로 막창구이 2인분을 총 5인분을 먹었습니다. 막창구이는 대창구이보다 확실이 구워도 양이 많았습니다.~~^^ 초등학생,중학생 딸들이 대창구이는 고소하고 부드럽고 쫄깃했으며 막창구이도 쫄깃해서 맛있었다며 다음에 또 와서 먹자고 하였지만 40대인 저와 제와이프는 솔직히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오다가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손님들을 보니 대부분이 여자 손님들이고 20대였습니다. 이것이 저녁 10시에 손님이 많치 않았던 이유를 생각한 저만의 이유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