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삽교천 관광지 가족나들이로 좋다

오늘은 주말에 아이들과 재밌게 나들이 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바닷가 근처라 바다도 보고 또 먹거리도 많고 거기다가, 공원, 놀이동산 등 아이들과 알차게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바로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삽교호 관광지입니다. 두딸을 키우고 있는 우리가족도 얼마전에 갔다온 곳입니다.

삽교호 관광지는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그리고 관광지가 워낙 넓어서 삽교호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구석구석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만 않으면 입구로부터 더 깊숙이 들어와서 주차해도 됩니다.

삽교호 관광지에 공원이 5개나 있습니다. 짚트랙, 유람선도 탈수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함상공원, 바다공원, 놀이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는데만 약 1시간이상 걸립니다.

기념탑공원내 삽교천유역농업개선개발기념탑입니다.머릿돌에 새겨진 내용을 보면 '고 박정희 대통령의 분부로 1970년도부터 계획하여1977년 4월13일에 기공하였으며 -이하생략-'라는 내용인데 재미있네요~~

산책로도 나무데크로 잘 되어 있었으며 저 배는 함상공원에 있는 군함의 모습을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배안에 들어가 보려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함상공원·해양테마공원입니다. 국군에서 운행했던 비행기, 장갑차,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나 함상공원에 있는 군함내부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대인 10,000원 36개월이상 고등학생은 9,000원입니다.

입장료가 비싸기는 하나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는 거라 우리는 입장료를 내고 구경했습니다. 덕분에 군함내부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된 계가가 되었습니다.

공원에 갈매기들도 많이 날아 다니네요. 오늘은 평일인데 저기 작게 보이는 사람은 여자분과 같이 와서 버스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나무데크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이렇게 아이들과 산책하면 어느정도 운동이 됩니다.바다와 갈매기를 보면서~~~~~

공원에는 이렇게 조각상, 공연장,스케이드 보드등을 탈수있는 장소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나무데크로 갔다가 다시 공원으로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건물이 보이는 뒤쪽으로 전부 먹자골목입니다. 식당들은 주로 회와 조개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들을 촬영했는데 이건 극히 일부분입니다. 식당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리가족은 예전에 방문했을때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삽교호 수산물 시장과 삽교호 수산물 재래시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건물마다 따로 어시장도 있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입니다. 규모는 작은편인데 관람차, 바이킹, 범버카등 대부분 인기놀이시설은 거의 다 있습니다. 야구장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입니다.

놀이시설 일부만 찍은 사진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삽교호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이제 코로나 19는 잊고 삽교호 공원으로 가족들과 오븟하게 산책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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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관광지